버스앞에서 승객들에게 정류장을 알려주는 안내디스플레이 송출타이밍 수정요청드립니다. 정류장 안내방송나올때랑 안내디스플레이가 매칭이 안되어 타는사람 입장에서 혼란을 줍니다.
 부산시내버스는 일괄적으로 정류장 안내방송이 나올때 디스플레이가 똑같이 안내되어 정류장에 관한 정보를 확실하게 전달합니다.
부산예시) (안내방송)이번 정류장은 부산역입니다
        (안내디스플레이)이번 정류장 부산역
        (안내방송)다음 정류장은 자갈치시장입니다
        (안내디스플레이)다음정류장 자갈치시장

그런데 울산시내버스는 안내방송 나올때 중요하지 않은 다른 정보를 송출하여 오히려 헷갈리게 합니다.
울산예시) (안내방송)이번 정류장은 태화강역입니다.
        (안내디스플레이) 현대백화점까지 남은시간 10분.
        (안내방송)다음 정류장은 이마트입니다.
        (안내디스플레이) 공업탑까지 남은시간 25분.
-->버스안이 시끄러워서 안내방송에서 뭐라고 하는지 제대로 못듣거나 다음정류장이 현재정류장과 비슷한 이름이라 안내방송을 놓쳤을경우에 디스플레이를 보면 오히려 혼란을 줍니다.

남은시간을 어떤이유로 넣은건지는 모르겠으나 안내디스플레이는 목적과 우선순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내디스플레이는 승객에게 정류장을 알려주는게 1순위가 되어야하는데 부가정보를 알려주는것이 1순위가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최근 울산시내버스 효율화를 진행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해당안건도 상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지역의 시내버스를 타봤지만 울산버스의 안내디스플레이가 가장 이해가 안되고 아쉽습니다. 해결될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