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밤 10시경 일을 마쳐 716을 타 정광사로 가기위해 환승을 거쳐 시청에서 얼추 10시 20분도착하는거 놓치면 10시 40분경 뒤이어 오는 버스타고 정광사까지 잘 내렸는데 이젠 10시 20분에 시청에서 타는게 막차라네요. 그걸 놓치면 정광사를 가기위해 대안은 태화로타리에 내려 십리대밭교까지 미친듯 달려 417이라도 있으면 타야하고 그것도 안되면 5001타서 한달 5만원 가량 교통비 더들게 생겼으며 좀 더 걷는방법 학성여중에 가려니 그 시간대 죄다 학성공원 방면이라 또 내려서 학성여중가는 버스를 환승해야 하는데 대체 차로 길어야 시청에서 10밖에 안되는 곳에 가기위해 시간이며 돈이며 에너지며 너무 심각한 수준 아닌가요? 신복로타리에 내려도 그 역시 정광사방면 차량은 당연 전멸이라 내리면 빠른걸음으로 30분은 걸어야 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차로 15분거리 배차간격.환승간격 안맞아 출퇴근 2시간 잡아먹는것도 힘든데 어차피 내려서 한참을 걸어야하는 버스를 타기위해 애를 써야하는게 맞나요? 너무 심각합니다 늘 아슬하니 전기자전거로 돈 더 쓰고 택시타고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