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불편 및 건의 접수에 애쓰시는 관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센트리지 입주민이며 종종 아이들과 함께 KTX를 이용합니다.

그나마 센트리지에 근접 정차하는 노선이 5005번(안전보건공단 동서발전)과

5003번(신중앙시장)인데 굳이 북부순환도로를 지나가는 5002번을 놔두고

더 먼 곳으로 가서 탑승해야한다는게 불합리하다 생각이 듭니다.

혼자 탑승하러 갈 때도 힘들지만 아이들과 동행하면 더더욱 힘듭니다.

센트리지에 아이들과 세대수도 많습니다.

어차피 5002번 버스가 지나가는 노선상에 있는 복산동행정복지센터앞이나

북정아파트앞에 정차하게 된다면 지금보다 불편이 상당히 개선 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교적 지대가 낮게 위치하고 센트리지 단지 세대수

분포를 봤을때 복산동행정복지센터앞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싶습니다만

관련 부처에서 더 세심하게 고려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모르는 속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경로를 바꾸는 것보단

단순 정차 정류장 하나 신설하는게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되어 건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