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달 조금 넘게 출퇴근 시 울주62번 버스를 이용한 사람입니다.

퇴근 시간의 울주62번 버스는 적절한 편성으로 쾌적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출근 시간대에 울주62번 버스가 너무 일찍 출발하는 것 같아 건의드립니다.

울주62번 버스는 공단지역과 서창동을 이어주는 버스인데 공단지역은 보통 8시 출근입니다.

보통 울주62번 버스가 출발지부터 회차지까지 편도 20분 가량이 소모됩니다.

울주62번 06시 30분 버스가 회차지를 돌아 개운중, 효암고 정류장에 에 도착하는 시간이 06시 50분 즈음이며, 06시 40분 출발하는 마을 4지원 울주62번 버스가 같은 정류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07시 05분 정도입니다. 이로 봤을 때 회차지에서 바로 돌거나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함으로 파악 됩니다.

또한 이 버스는 서창 시내에서 회차 이후 3개 정류장을 들리는데 그 시간이 5분이 채 안걸립니다. 8시 이전 출근 가능한 버스가 06시 30분, 40분 2대가 있으니 서창에서 탑승하는 사람들은 07시 10분 이전에 버스를 탑승하지 않으면 다른 교통수단을 알아봐야 합니다.

탑승을 하더라도 회사에 도착하면 07시 15분내지 20분 언저리일 겁니다.

그럼에도 6시 40분 버스를 놓치면 출근시간까지 탈 수 있는 다음 버스가 없어 이 버스를 타야만 합니다.

06시 40분 이후 버스는 07시 30분 버스인데 그 간격이 50분이나 되며, 출근시간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위와 같은 점들을 고려하여 07시 출발버스를 증편 혹은 10분 간격으로 놓여진  06시 40분 버스를 07시로 변경해 30분 간격을 만들어 주시는 것을 건의드립니다.

장황한 설명으로 난잡하다 느끼실 수 있는 글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