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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관한 정보가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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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정류장 미정차로 인하여 집에 못들어갈뻔 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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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상준
    조회Hit 795회   작성일Date 25-02-08 14:55

    본문

    우선 울산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버스기사님들과 기타 관련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이런 불편시고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갑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솔직히 좀 많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742번 30** 저상버스 입니다.  사건 발생은 2025.02.06일 목요일 연암정류소 정자방향 이구요,

    시간은 저녁 10시55~11시경 입니다. 네..맞는지는 모르겠지만 742 버스 정자방향 막차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 놓치면 근처에서 일반버스 정자방향 들어가는차 없습니다.  이후는 택시 아니면 울산역 리무진버스 타야 합니다.

    막차 안 놓칠려고 열심히 걷고 뛰고 연암 정류소로 향했고, 도착지  5m 앞에 왔습니다. 버스 오고 있네요..

    그런데 1차로에서 속도가 꽤 있습니다. 혹시나 지나칠까  걱정에 손까지 흔들었습니다. 뛰는중에.....

    네.. 정차할 의지가 없는듯 합니다. 2차로 정류장쪽으로 차선변경조차 없이 1차선에서 바로 정류장 지나칩니다.

    이 상황에서 화가 납니다. 분명 저를 볼수 있는 상황이었고,  혹여 못봤다 하더라도 최소한 정류장쪽으로 차선은 변경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차선변경도 없고 1차선에서 속도 감속도 없이 그냥 당연히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지나 치는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버스가 정류장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있든 없든 정류장쪽으로 진입후  가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경우도 최소한 정류장 쪽으로 진입이라도 했으면 탈수 있는 경우 였던거 같습니다. 무조건 버스 잘못이라 이야기 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제시간에 버스정류소 안에 서 있지 않았으니, 일부 잘못은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막차라면 좀더 타는 사람들 생각을 해줬으면 합니다.

    막차 못타게 되면 원하는 목적지 까지 가는데  많은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합니다. 물론 금전적이 면도 있겠지만,  심리적으로 많이 쫒기는 상황에 처합니다.

    기사님들 버스가 많이 다니는 시간대는 상관이 없습니다. 못타면 다음버스 타지,,다른버스 타지..등등 선택지가 많으니까요..하지만 저게 마지막 버스인데

    라면,  지금의 저처럼 사람들의 마음이 너그러워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대중버스 운전하시는 기사님들 힘든신거 잘 알지만, 조금만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 집에는 5003번 ktx리무진 버스 타고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