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 버스2대가 연달아서 왔습니다.
제가 탈려는 버스는 뒤에있었고요.

그래서 버스쪽으로 가는데 무시하고 출발하시는 겁니다.
당황한 채로 버스방향으로 손 흔들면서 뛰어갔습니다.
근데 절 보셨는데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가다가 한 4초뒤에
멈췄다가 출발했다가 반복하셨습니다. 놀리는 것도 아니고.

버스정류장에서 꽤 떨어진 도로까지 쫒아가서 문앞에 서도
바로 안열어주시고 계속 째려보시다가 도로에서
한참 뒤에 열어주셨습니다.

결국 어찌 타기는 했는데 기사가 저한테 이 씨ㅂ..
이라고 분명하게 욕하면서 타자마자 풀악셀 밟으시더군요^^
봉에 어깨를 세게 부딪혀서 어엄청 아팠습니다;;

울산 422번 시내버스
버스번호 울산71자 3214
오후 11시 10분에 화봉사거리 정류장에서 싸가지없이 대해주신
'조인수' 기사님^^

꼭 제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