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7월 1일 8시경 401번 버스를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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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기
조회Hit 238회 작성일Date 23-07-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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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거의 다되서 운행을 종료한 것 같은 401번 버스가 바깥에서 담배피면서 화내는 말투로 내리세요! 내리세요!! 라고 하길래 일단 내렸습니다. 근데 그다음에 버스운전하시는 분이 갑자기 저 보고 '술처먹었으면 곱게 처 가세요 괜히 기분나쁘게 하지 말고' 라고 하시길래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했더니 '아 닥치고 그냥 가시라고요' 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제가 술을 좀 먹어서 잠이 들어 종점까지 간 것 같은데 일어나자마자 그런 욕을 들으니까 굉장히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혹시 버스운송사업은 서비스가 아닌가요? 손님에게 욕을 막해도 되는 그런 서비스마인드를 가르치는 건가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글 하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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