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오전 9시 35분차 106번 덕하공영차고지행 차량번호 71자 2870 입니다

화암중학교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앞에 101번버스가 정류장으로 오고
그 다음 뒤에 노란색 장애복지관련 버스가 와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 후 106번이 와서 정류장을 벗어난곳에서 정차후 대기하고있었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정류장 앞이든 뒤든 벗어난곳에서는 기사님들이 탑승을 거부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번에도 안전하게 탈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렸습니다
앞에 두 버스가 출발하였는데 106번은 정류장으로 들어올 기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왜 안오지 하고 조금 기다리다가 그냥 제가 직접  버스쪽으로 가니 그제서야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런데 탑승하자마자 기사님이 저한테 버스가 택시냐 차가 서있으면 직접 와서 타야지 왜 멀뚱멀뚱 정류장에 서있냐고 큰소리로 짜증을 내며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 후에 탑승할려고 기다렸는데 오라는 버스는 안오고 정류장 뒤에서 기다려서 제가 직접가서 탔습니다

그리고 탑승 하고 가는 도중 성원상떼빌 정류장에서 비슷한 상황이었으나 그때는 여성승객 두분이 정류장에서 기다려도 아무말없이 정류장까지가서 탑승을 시켜주셨습니다


기사님도 저도 출근길인데 굳이 둘다 이렇게 마음 상하게 하는 일이 일어나야하는건가요?

전부터 생각했지만 버스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무조건 정류장에는 정차 후 다시 출발해야한다는 생각인데
전혀 지켜주고있지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승객분들이 버스가 오면 도로가로 내려와 버스를 탈려고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