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버스노선이 대폭 개편이 된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이번 개편때 제발 시민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해서 버스 이용률을 좀 높여 봅시다
울산이 전국에서 버스이용률  최하위라고 하니  이번만큼은 뭔가 다를거라고 생각하면서  몇글자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버스 노선의 다양화를 건의합니다
버스는 시민의 발인데 울산의 구석구석을 다녀야 하는데  울산은 타도시에 비해 버스의 다양한 노선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몇가지 새로운노선을 건의해볼까 합니다
1.큰병원이  접해있는  도르쪽은 당연히 아픈사람을 위해서 버스가 다녀야 되는데 유일하게 한대도 안다니는 병원이 있지요  바로 동천동강병원입니다
왜 이쪽 도로에는 버스가 투입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노선개편때  꼭 새롭게 투입되었으면 합니다
*율리- 울산대- 신복- 북부순환도로-복산동- 중구청-약사동-선우시장-병영사거리-중부경찰서-동천동강병원- 종합운동장-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대왕암공원
*덕하-야음동- 달동사거리- 번영교-병영사거리-중부경찰소-동천동강병원- 효문사거리-현대자동차-동구청-꽃바위

2.울산의 구,시가지는  버스 정류장이 이상합니다
예를 들어 방어진이나 병영으로 들어가는 노선은 강변이나 성남동을 운행하고  반대 노선은 구교로쪽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는가 하면
또 방어진이나 병영가는 노선은 강변이나 성남동을 가는데  또 반대는 장춘로로 운행을 합니다
왜 이런식으로 노선을 정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노선을 왠만하면 통일해 주세요
또,시청이나 공업탑쪽에서 구교로쪽으로 가는 노선이 하나도  없는데  이번개편때  넣어주세요
예시로 104번이나 412번같은 경우  성남동을 지나서  학성로와 번영로가 만나는 사거리(안국한의원앞)에서  학성로로 직진하지 말고  번영로로 우회전해서 구교로입구에서 좌회전 해서 학성공원으로 가면  어떨까요?
그리고 성남동과 선거관리위원회를 왕복하는 노선중에 몇대 정도는 강변으로 전환시켜서  번영교 하부도로에서 강변으로 가지말고 좌측유턴으로 번영교  입구로 진입시켜 구교로쪽으로 해서 학성공원으로  가는 개편도 괜찮지 않을까요??
장춘로쪽도 마찬가지 노선을 통일해 주세요
굳이 좁은 도로인 복산성당쪽으로 올 필요가 있나요?
학성공원에서 복산성당쪽으로 가지말고 차라리 구교로쪽으로 와서 옥교사거리에서 번영로쪽으로 우회전 해서 장춘로로 진입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442번은 성남동에서 구교로로 진입시키고  114번은 강변에서 구교로쪽으로 집입  율리방향은 구교로에서 번영로로 진입  133번은 우정지하차도에서 돌아서 향교방향으로 진입하여 장충로로 운행

3,노선이 겹쳐서 빈차로 다니는 버스가 너무 많아요
방어진행이나 농소행은  버스노선이 많은만큼  빈차도 너무 많습니다
이번 개편때 노선의 변화를 좀 주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103번의 경우  104번과 거의 겹쳐 빈차로 운행중인데
다운동에서 삼호를 거쳐 정광사로 해서 태화로터리, 방어진으로 노선에 변화를 주든가
태화로터리에서 시청쪽으로 가는 수많은 노선중에  몇 대를 구,방속국쪽으로 돌려서
봉원사거리에서 돋질로를 거쳐  달동사거리쪽으로 진행을 하면 어떨까요?

울산버스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