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오후 16:49쯤 203번 71자2258 다운아파트(다운파출소방면) 정류장에서 타서 다운동행정복지센터앞 정류장에서 내리려고 맨뒷좌석에 앉아있었던 초등학생 2명이 벨 ㄴ누르고 버스 멈출 때 일어나서 내리려고했는데 일어나기도 전에 서있는사람 없어서 그런지 기다리지도 않고 몇초 열어놨다가 바로 닫고 출발하시네요 보통 기사님들은 멈추면 일어나라고 뭐라하시는데 203기사님은 안서있으면 바로 가시네요 출발하고도 애들이 못내렸다니까 듣는둥 마는둥.. 제가 애들 못내렸다 해도 끝까지 못들은척 하시니까 기분 나빴습니다 결국 내려야되는 행정복지센터 내리지도 못하고 날씨도 추운데 애들 둘이 돌아걸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