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17분쯤 금솔주유소에서 버스 탔습니다
527번 버스가 종점 찍고 바로 출발하는걸 알고 있어서
탑승했는데 기사님께서 아가씨 다음부터는 건너편에서 타요 하길래 네 알겠습니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거 못기다리냐 이런식으로 혼자 말하시더라고요? 다른분들이 탑승 하시면서 공단 가냐 물어보는데 엄청 화내고 소리지르면서 이야기 하시고 어떤 아주머니도
이거 공업탑 가요? 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기사님이 작은 목소리로 예 라고 말씀하시고 아주머니가 못들어서 다시 여쭤보니 간다고 또 화내고 올라오세요 이러고 아주머니가 죄송하다 하고 탑승하셨는데 또 혼자서 뭐라뭐라 하시고 승객분이 이거 어디가냐 여쭤보니 안간다고 또 화내고 혼잣말하고 몰라서 물어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덕신에서 527,537 처음 타는것도 아니고 진짜 수없이 많이 탔는데 이런 기사님 처음입니다 왜 짜증을내고 소리지르고 지금도 버스타고 가고있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요 조치좀 해주세요
승객들이 모르는거 물어보는게 그렇게 짜증나는거고 어디서 타든 그건 제 마음인데 왜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한마디 할려다가 꾹 참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기사 처음봅니다 뒤에 아주머니들도 하도 손님들한태 뭐라고 하니깐 모르니깐 물어볼수있는거 아니냐고 말까지 하는데 그냥 넘기지마시고 조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