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낮에 근처에 차 주차할일이 있어서 주차할곳 찾다가 잘 모르고 버스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버스를 빼고 본인들 차를 넣는지는 모르기때문에 발생한 일이고 오후9시경에 퇴근해야된다고 차 빼달라고 전화를 하시는데
퇴근해야되니 뭐니 하면서 욕설도 조금씩 섞으신거 같고, 몰라서 그랬다고 주차해논차 빼드린다고 미안하다고 수차례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가는 중에도 연락와서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도착했다고 차 금방빼드린다고 말씀을 드렸고
밤늦게 차를 빼러 도착한 순간에는 욕설도 섞으시면서 차를 빼니 뭐 어쩌니 해서 저도 화나서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말다툼 하니 그냥 사진처럼 차 못나오게 차로 막고 그냥 퇴근한다고 소리지르고 하시던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 전에라도 전화했으면 나가서 차를 빼 놓았을겁니다.
아무도 제지 안하다가 왜 퇴근하면서 욕설섞인 소리를 하고 왜 그런소리까지 들으면서 차 빼고 해야합니까?

그리고 어머니가 집에 오실때 오후7시경에 702번 타셨다 하시는데 집근처 정류장 가냐고 물으니까 눈 흘기면서 퉁명스럽게 네 라고 하셨다던데 버스를 잘 안타서 물어본게 뭐 죄입니까?
버스를 잘 안타서 잘 몰랐는데 정말 좀 다들 너무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