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일 오후 7:45 한라신천지타운 정류장 . 402번 버스

정류장앞에 불법주차가 되있어서 기사님이 일차로 변경후
정류장을 그냥 지나치더군요 .

정류장 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가 계셨고 정류장을 바로 지나치니
손을 흔들며 세우라고 손짓을 하셨습니다

이 추운날 늦은시간 402번 버스를 타려고 몇분을 기다리셨을텐데
그분들은 또 기다렸다가 타겠지요

연세도 많은분들이 손짓하던게 생각나서 마음이 짠하네요
아무리 늦은시간이여도 정류장은 무조건 정차 하셨다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