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6:54분 꽃바위 출발 126번
이전부터 기피하던 버스였는데,, 오늘 정말 심각하여 이렇게 불편신고를 합니다.

1. 라디오 소리가 너무 큽니다.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에티켓을 모르나 봅니다.
 라디오를 듣고 싶으면 버스기사 좌석에만 작게 틀어놓고 들으면 안되나요??
 젤 뒷좌석까지 소리가 너무 크게  틀어서 시끄럽고, 제 이어폰에 나오는 음악 소리까지 안들립니다..
 조용히 차분하게 출근하고 싶은데, 아침부터 정신 사납게 만드네요... 

2. 계속 급브레이크를 밟음
 오늘은 특히 비오는 날이라 바닥이 미끄러운데, 계속 브레이크를 팍팍 밟으니 서서 가는 사람들이 넘어질까 제가 노심초사하게 되더라구요.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많았는데... 넘어져서 다치면 기사가 보상해주나요???
 시도떄도 없이 브레이크 밟아대니, 30분? 탔는데 멀미가 났습니다.
 승객들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갈 수 있게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