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온테마
로그인 회원가입
  • 고객의견
  • 대중교통불편신고
  • 고객의견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관한 정보가 있는 공간입니다

    대중교통불편신고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관한 정보가 있는 공간입니다

    불편 6/12일 차량번호1966 108번 버스기사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세영
    조회Hit 8,736회   작성일Date 20-06-12 18:48

    본문

    6/12일 차량번호1966 108번
    오후 17시쯤 꽃바위에서 종점 출발한
    108번 버스 이용한 승객입니다.
    (현대중공업일산문 버스정류장에서 오후 17시 15분쯤
    성안청구 방면으로 가는 버스에 승차했습니다)
    버스기사분 학생이며 성인이며
    손님에게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고함치시고
    본인 기분나쁘신거 손님들께 쏟아부으면
    기분이 좀 좋아지시나요?
    40분여를 타고갔는데 내릴때까지 내내 짜증을 내시더군요.

    버스 내에서 승객은 하차를 위해 문이 열릴때까지는
    안전을 위해서 일어나지않는것이 원칙 아닌가요?
    버스에 안내문은 왜 붙여놓는건가요?
    저는 맨앞자리에 앉아있었고 퇴근시간이라
    승객들이 꽉차있어 손잡이를 채 잡지도 못한채
    서있는 분들도 계실만큼 버스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뒷문으로 하차가 불가능할거같아 내릴 정류장이
    다가올때쯤 기사분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자 사람이 많아
    앞에서 내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사분이 -아까 전정류장에서 미리 일어나서 뒷문까지
    나가있어야지 왜 이제와서 이러냐-고 화를 내시더라구요.
    앞문으로 내리는게 법적으로 문제되는 상황도 아니며,
    뒷문으로 걸어들어갔으면 분명 사고가 났을 상황이었습니다.

    상황을 이해못하는것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으로 친절하게 해달라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도 오늘 하루 버스기사님이 기분이 안좋으신가.
    하고 잊을수도 있겠지만 게시판을 둘러보니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들이 꽤 있으신거 같네요.
    또 다른 승객들이 피해를 보고 기분이 매우 좋지 않을까봐 글작성합니다! 승객들이 안전하게 하차 할 수 있도록 배려심을 가지고 좀 기다려 주세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