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무릎과 다리가 불편하셔서 현대백화점 가는 방향인 동구 52번을 제일그린(60603) 타시고 전하2동행정복지센터(60503)으로 다소 가까운 거리로 가실려고 타셨는데
갑자기 기사님이 동울산시장 (60502) 정류장을 지나시고 우회전 전하2동행정복지센터(60503) 정류장 쪽이 아닌 좌회전을 하시고 아이파크 쪽으로 갔습니다
같이 탑승하고 계신 승객분들도 버스노선이 아닌 다른쪽으로 가니 다들 어리둥절하셨구요
그리고 아이파크 정류장쪽에서 하차문을 여시고 저희 어머니는 엉겁결에 하차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동구52번 버스는 조금 가다가 유턴을 하셨답니다
그쪽 도로는 유턴이 안되는 도로로 알고있고 불법 유턴을 하신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마을버스가 유턴해서 돌아오시는것을 보고 한정류장 거리 이지만 무릎과 다리가 불편하셔서 급하게 다시 태워달라는 표현으로 손을 흔들면서 하셨는데
기사님은 손을 절래절래 흔들면서 무시하고 지나가셨습니다
급하게 다시 마을버스를 잡으실려다가 다리도 접지르시고 오히려 동구 52번 버스를 타시고 더 안좋아지셨습니다
노선구간은 헷갈릴수있는거는 이해는 할수있는데 기사님의 그 후 대처가 화가나네요
우선은 주말이라서 뭐라고 항의 할때가 없어서 불편신고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