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오후 2시 30분 경, 동구 안산 사거리 부근에서 좌회전 차선으로 진입하기 위해, 본인 차선에서 좌측으로 이동 중에 (이륜차로 차선내의 좌측에서 운행중이었음)
401번 (울산 71자 2692) 버스가 빠른 속도로 동차선 추월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이륜차 대비, 크기/무게 면에서 압도적으로 큰 상기 버스가 동일차선에서 약 20~30cm 정도 옆 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하여, 본인은 생명의 위협을 크게 느꼈으며,
그 충격이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충돌이 발생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 지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이륜차도 일반도로를 정상적인 권리가 있으며, 차선내에서 정상 주행중이었음에도 그 옆으로 상당한 공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승객을 태우고 안전하게 운행하여야할 버스가, 거대한 크기를 믿고 동차선에서 추월/위협을 하는 것은 큰 문제인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