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노선 관련해서 이용 불편 건의합니다.

<롯데백화점후문-  현대백화점- 보람병원입구 -고속버스터미널> 노선이 순환형으로 운행되고있는데,
현대백화점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면 롯데백화점후문에서는 탑승이 안된다고 시청에서 규정을 만들었다고 하던데 대체 이게 무슨논리인가요?;;;;;;

순환형은 말그대로 종점없이 계속해서 도는 버스아닌가요??????????????????

예전에 순환형으로 바뀌기 전에 종점이 현대백화점이었을 때,
현대백화점에서 탑승하는 사람들이  롯데백화점 후문에서 타고오는 손님들이 계속 앉아있다고 자기네들이 탔을 때 자리가 없어서 컴플레인을 걸어서 롯데백화점후문 정류장에서는 하차만 되게끔 했다고 하는데
;; 그럼 현대백화점에서 타는 사람들은 갑이고 나머지 정류장에서 타는 사람들은 다 을인가요?

순환형이면 말그대로 종점없이 계속 달리는 시스템이잖아요?  롯데백화점 후문에서는 하차만 되지 승차는 안된다고 누가 생각이나 하겠나요? 손님들 태우지도 않을거면 거기에 버스정류장 팻말 꽂아두지도 말던가 ㅋ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아무리 규정이 그렇다고 한들, 롯데백화점후문에서 몇 번 탑승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기사님들이 아무 말씀 없으셔서 저는 하차만 되는 정류장인지 모르는 상태였는데 오늘 탑승을 하니 기사님께서 무척이나 불친절하게 현대백화점에서 내릴거 아니면 원래 타면 안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종점이 현대백화점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순환형이면 어차피 노선이 계속 돌아가는거 어디서타던 자유롭게 탑승 가능한 거 아닌가요? 처음듣는소리고 처음겪어보는 일이라서 기사님께 설명을 좀 해달라고하니 원래는 타면 안되는 곳인데 탑승한거고 본인한테 말하지말고 시청에서 만든 법이니 시청에다가 얘기하라고 하더라구요^^ 이거 관련해서 안내문? 같은거 버스 뒤쪽에 붙여놨다고 하던데 내리면서 봐도 대체 어디에 붙여뒀다는건지..

버스기사들도 각 기사님들마다  손님을 태우고 안 태우고 하는것도 문제니깐 일관성있게끔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할 것 같고,
우선적으로 순환형으로 노선이 바뀐 만큼 융통성있는 버스 운행이 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후문에서도 승하차가 모두 이루어질 수 있게끔 규정이 다시 바뀌어야할 것 같아요.

현대백화점 정류장에서 탑승하는 사람들이 컴플레인을 걸어서 롯데백화점후문에서는 탑승하지 못하도록 규정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저도 바뀔 때까지 계속해서 컴플레인 걸겠습니다.

052-256-5606 울산시민교통이랑도 연락해서 말씀드렸더니 저기서도 이같은 문제때문에 순환형으로 바뀌면서 불만을 제기하는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하던데 울산시민교통이랑도 한 번 얘기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