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13일 화요일 13시경 성남동정류장
걸음느린 할아버지께서 공업탑가시려고 기사님께 공업탑가냐고 여쭤보셨는데 전부다 가는 방향이면서 안간다고 뻥쳐서 할아버지 땡볕에서  계속 못타시고 기다리셨습니다. 장난하십니까 할아버지 느리다고 안태워준건지 제대로 듣지도 않고 안태워주신건지 모르겠네요.  사이드미러로 사람 탈려는거 다 보이면서 노인분들 못타셨는데 그냥 가버리는거 상당히 불쾌하네요. 버스기사님들 사람 상대하고 운전하고 하시는거 힘든거 알지만 이런식으로 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엉망진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