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 오전 9시 시청방면 태화로타리 412버스

시청방면으로 가는 태화로타리에서 1차선에 있던 412버스보다 더 앞에 2차선에 오토바이타고 가고 있는데
그대로 밀고 갈 수준으로 갑자기 제 옆구리로 들어오는게 제정신입니까?
 무슨 내가 여기 지나갈꺼니까 치이기 싫으면 비켜라 이겁니까?

로타리 커브도는 중에 버스가 차선변경을 바로 옆에서 앞대가리를 무작정 꼬라박을 기세로 오고는 4차선까지 그대로 대각선으로 지나가고
제가 놀래서 살짝 비키면서 속도 안늦췄으면 그대로 절 치고 갈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다른 버스들도 운전할때 보면 무슨 안에 태운 승객들을 인질로 삼고 난폭운전을 해대는데
승객으로 타고 있을때도 운전자로 도로에 있을때도 울산시내버스는 마치 시한폭탄 같습니다.
사고만 안났다고 괜찮은게 아니잖아요.

울산시내버스 운전기사 도로주행 안전교육 좀 더 철저히 시행하고 주행 매너 좀 지킵시다.
댁들 때문에 출근길이 황천길되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