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을 달아주셨는데 저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글 씁니다. 401번이나 127번 같은 경우에 10분 단위로 있다고 하셨는데 오늘 9시 50분 좀 안된시각에 동해선 전철에서 내렸습니다. 1번 정류소에 최대한 빨리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왠만한 버스가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먼저 401번 버스는 내려와서 보니 18분 기다리라고 합니다. 10분 간격으로 있다고 하셨는데 이점 확인 해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127번 같은 경우에 동구로 들어가는 1번 정류소로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동구청 또는 번덕마을 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자 하는데 124번 133반 버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버스가 만약 시간이 맞아서 있다고 하더라도 한참을 돌아서 갑니다. 지금 버스를 기다리며 이 글을 쓰고 있는데 126번 버스 하나 왔습니다. 그 버스 마저도 한참을 순회하려 가는 버스일 뿐더러 사람도 많아서 타지 못하였습니다. 돌아가더라도 버스가 많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사람은 많은데 버스는 없고 그 마저도 돌아가는 버스들 뿐입니다. 그래서 건의 드렸습니다. 지금 동해선 전철 시간표가 조금씩 바뀌고나서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타던 124번, 133번 버스를 3분 4분 정도의 차이로 놓치고 있습니다. 제가 버스가 없다고 한 부분에서 저의 주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번엔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오죽 불편하면 이렇게 회원가입까지 하면서 글을 작성하였을까요?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랬고 보다 나은 버스 운영이 되었으면 하여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