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5001번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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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다은
조회Hit 541회 작성일Date 23-03-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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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일 오후 5시 10분경 보람병원입구(31714)에서 5001번 탑승했습니다. (차량번호 2923)
보행자 대기 신호 상태였는데 버스가 정류소보다 더 뒤에 있어서 굳이 안 가고 정류소에서 정차를 기다렸습니다.
타는 시늉을 했는데 정차 안 하고 그냥 가시더니 쫓아가니 문 열어주고는 다짜고짜 삿대질하면서 “그 몇 걸음 걸어 와서 타야지, 올 때까지 가만 있어요?” 라면서 화를 내시더군요..
초면에 삿대질 감사해요, 덕분에 무례라는 걸 몸소 겪으며 배웁니다. 기사님 말씀에 따르면 버스 정차구역 설정은 왜 했는지 국가에 청원이라도 넣어야 마땅하겠네요.
보통 버스 정차구역이 아닌 곳에 어르신들 뛰어가서 타고 문 열어달라고 하면 기사님들께서 나무라는 것만 봤는데 의문이네요. 제가 버스 승차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나요?
기사님들 고생 많으신 건 알아요. 근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탑승객에게 무례하게 행동하고 말씀하시면 업무에 효율이 올라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지 궁금합니다.
보행자 대기 신호 상태였는데 버스가 정류소보다 더 뒤에 있어서 굳이 안 가고 정류소에서 정차를 기다렸습니다.
타는 시늉을 했는데 정차 안 하고 그냥 가시더니 쫓아가니 문 열어주고는 다짜고짜 삿대질하면서 “그 몇 걸음 걸어 와서 타야지, 올 때까지 가만 있어요?” 라면서 화를 내시더군요..
초면에 삿대질 감사해요, 덕분에 무례라는 걸 몸소 겪으며 배웁니다. 기사님 말씀에 따르면 버스 정차구역 설정은 왜 했는지 국가에 청원이라도 넣어야 마땅하겠네요.
보통 버스 정차구역이 아닌 곳에 어르신들 뛰어가서 타고 문 열어달라고 하면 기사님들께서 나무라는 것만 봤는데 의문이네요. 제가 버스 승차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나요?
기사님들 고생 많으신 건 알아요. 근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탑승객에게 무례하게 행동하고 말씀하시면 업무에 효율이 올라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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