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유가 상승까지 겹치며 수입물가는 1월까지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낮은 수요압력 등의 영향으로 1.

9%로 전망된다"고 25일 밝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

이는 지난해 11월 전망치(1.

아울러 한은은 내년물가상승률도 1.

9%로 예상, 기존 전망(1.

03(2020년=100)으로 작년 동월보다 2.

2%) 이후 가장 높은상승률로,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2.

가공식품물가상승률은 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해도 2.

0% 이하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부쩍 높아졌다.

71(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

2%대상승률은 지난해 8월(2.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9월부터 1%대를 유지해온 바 있다.

7%) 등 석유류가 1년 전보다 7.

미국물가상승률이 7달 만에 3%대로 다시 올라서면서물가안정에 대한 기대가 흔들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탓에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올 들어 달러 강세가 꺾이며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분석.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가공식품물가지수는 122.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4.

2%포인트 가량 높인 것으로 추정했다.

원화 약세가물가에서 공급 측면의 영향을 키울 것이란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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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중구 명동 환전소.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인.

5%) 등도 전국 평균보다 높게 상승했다.

2%)는 전국 평균보다물가상승률이 낮았다.

작년 인구가 가장 많이 유출된 곳은 서울(-4만4692명)이다.

부산(-1만3657명), 경남(-9069명) 등 12개 지역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