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

91(2020=100)로 전년.

올해 국민연금 수급자의 수급액이 지난해보다 2.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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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뿐 아니라 기초연금과 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같은 특수직역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의 수령액도 2.

3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다음 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최근 고환율 등으로 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재보는 오늘(31일) 오전 주재한 '물가상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후로는 유가·농산물 가격.

한국은행이 내년도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2%대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1% 초중반에 머무르는물가가 내년에도 안정 기조를 이어가며 상반기에는 1%대 후반, 하반기에는 안정 목표치인 2%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황부진 등의 영향으로 과일과 채솟값이 크게 뛴 농산물물가도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 모습이다 올해의 마지막 달물가상승률은 1% 후반으로 나타났다.

4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지만, 상승 폭은 전월보다 확대됐다.

3% 중반대에서 2% 초중반대로…4년만.

내수(국내 소비)·환율 등 부정적인 연말 경제 지표가 쏟아지는 가운데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물가상황판 곳곳에 그늘이 드리웠고, 내년 전망도 흐리다.

한은은 당장 1월물가상승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거론했다.

7% 올랐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망대로라면물가상승률은 올해 9월부터 넉 달 연속 1%대를 기록하게 된다.

지난해 높은물가상승률에 따른 기저효과와 낮은 수요에 따른 것이다.

[속보]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1.

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05%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총재는 18일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내년 소비자물가.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

91(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1.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 2월과 3월 3%대를 기록한 뒤 4월부터 2%대로 유지되다가, 9월 1.

6%로 하락했고 10월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