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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300][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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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4-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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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300][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한규 [the300][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7일 오전 울산 중구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17.bbs@newsis.com. /사진=배병수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호헌세력'이라 비난하는 걸 보고 너무 기가 막힌다"고 했다. 호헌세력은 1987년 개헌 요구를 무시하고 간선제에 의한 대통령 선거를 주장하던 세력을 뜻한다.김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우리 국민들이 지켜낸 것이 바로 헌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맞서 우리 국민들이 지키고자 했던 것이 바로 헌법"이라며 "헌법재판소도 우리 헌법에 따라 윤석열을 파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한 전 대표가 대표로 있던 그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헌법을 무시한 계엄을 해서 파면을 당한 것"이라며 "그 당이 집권하며 세운 한덕수 총리, 최상목 부총리가 헌재의 결정까지 무시하며 지금까지도 헌법재판관과 대법관 임명을 안 하고 있다"고 했다.아울러 "헌법이 문제인가. 한 전 대표가 몸 담은 그 당이 문제인가"라며 "이번 대선 짧다. 한 전 대표 본인 얘기만 하기에도 매우 짧다. 남탓과 트집 잡는 데 쓸 시간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이날 이 대표를 향해 "시대교체를 반대하는 '호헌세력'"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 87 헌법의 수명이 다하게 만든 한 축인 이 대표가 개헌을 사실상 반대하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고도 했다. 이는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선 투표와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동시에 치르자고 제안환 것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개헌 필요성엔 공감하되 오는 대선일에 개헌안까지 투표에 부치는 것은 '국론 분열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 의사를 표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한편 우 의장은 이날(7일)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가 추천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재판관에 임명하지 않은 것은 위헌이란 취지의 헌재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the300][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7일 오전 울산 중구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17.bbs@newsis.com. /사진=배병수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호헌세력'이라 비난하는 걸 보고 너무 기가 막힌다"고 했다. 호헌세력은 1987년 개헌 요구를 무시하고 간선제에 의한 대통령 선거를 주장하던 세력을 뜻한다.김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우리 국민들이 지켜낸 것이 바로 헌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맞서 우리 국민들이 지키고자 했던 것이 바로 헌법"이라며 "헌법재판소도 우리 헌법에 따라 윤석열을 파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한 전 대표가 대표로 있던 그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헌법을 무시한 계엄을 해서 파면을 당한 것"이라며 "그 당이 집권하며 세운 한덕수 총리, 최상목 부총리가 헌재의 결정까지 무시하며 지금까지도 헌법재판관과 대법관 임명을 안 하고 있다"고 했다.아울러 "헌법이 문제인가. 한 전 대표가 몸 담은 그 당이 문제인가"라며 "이번 대선 짧다. 한 전 대표 본인 얘기만 하기에도 매우 짧다. 남탓과 트집 잡는 데 쓸 시간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이날 이 대표를 향해 "시대교체를 반대하는 '호헌세력'"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 87 헌법의 수명이 다하게 만든 한 축인 이 대표가 개헌을 사실상 반대하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고도 했다. 이는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선 투표와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동시에 치르자고 제안환 것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개헌 필요성엔 공감하되 오는 대선일에 개헌안까지 투표에 부치는 것은 '국론 분열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 의사를 표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한편 우 의장은 이날(7일)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가 추천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재판관에 [the300][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한규